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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교육청, 튀르키예 지진 피해 학생 지원 협력사업 '손길'

김선균 | 2023/03/26 19:27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수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적극적인 협력사업을 제안했습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지난 24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지진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를 위로하고 현지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24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지진으로 부모를 잃은 학생과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특성화고 유학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김 교육감은 이날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지진으로 부모를 잃은 학생과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특성화고 유학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전남교육청은 지진 피해 복구 상황 등을 고려해 현지 학교와 자매결연 등 다각적인 교육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전남지역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9천300여만원과 초등학생들의 응원메시지가 담긴 그림과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3-03-26 19:27:58     최종수정일 : 2023-03-26 19: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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